【파리=권기팔 기자】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이 25일 밤 11시(한국시간) 파리에서 마지막 「1승 희망」을 걸고 벨기에와 E조 3차전을 갖는다. 김평석코치체제로 벨기에전을 맞는 대표팀은 최용수를 원톱으로, 하석주와 서정원을 좌우 날개로 포진시켜 공격적인 축구로 승부를 걸 계획이다.한편 98월드컵주최국 프랑스는 25일 리옹서 벌어진 C조 3차전에서 유리 조르카에프와 엠마누엘 프티의 연속골로 미하엘 라우드룹이 만회골을 넣은 덴마크를 21로 누르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전날 열린 A조 경기서 노르웨이는 브라질에 21로 역전승 거둬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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