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규·朴尙奎)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애로타개 서울지역 현장민원실」을 개최한다.이날 현장민원실에는 정부 각 부처의 차관들과 외청장, 은행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고위인사들이 참석해 직접 상담에 나선다. 중기특위는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11개 지역에서 현장민원실 행사를 열어 왔으며 이날 서울지역에서 마지막 행사를 개최한다.
중기특위는 그동안 중기 현장민원실에서 3,198건의 민원을 접수해 이중 78.2%인 2,501건을 현장에서 해결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자금관련 민원이 전체의 56.7%를 차지했으며 은행·신보등 금융기관에서 신규대출 또는 상환기한 연장등의 방법으로 자금지원한 규모는 2,218억원(987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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