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 상담 미녀 8총사/이리듐코리아 고객센터 연중무휴 대기중

「미녀와 인공위성」첨단기술과 미녀라는 두가지가 하나로 만나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

22일 개관한 이리듐코리아의 위성통신 고객센터가 화제의 장소. 이곳에는 9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가는 이리듐 위성휴대폰 고객들을 위해 각종 상담과 텔레마케팅을 펼치는 8명의 미녀전문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내부에서 「ICA」(Iridium Customer Adviser)로 불리는 이들은 두달간의 전문교육과 시험을 거쳐 6월1일 최종선발됐다. 이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전세계 사용자들을 상대한다는 위성통신의 특징 때문에 인공위성, 통신에 대한 전문지식과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춰 일반 고객센터의 상담원이나 도우미들과는 다른 전문가라는게 색다르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전문요원들의 안내를 받아 위성휴대폰에 대한 설명과 각종 자료들을 볼 수 있으며 필요한 상담을 할 수 있다. 이곳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최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