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생명보험회사인 뉴욕라이프가 최근 국내 보험사에 2억여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메트로폴리탄생명에 이어 외국 보험사들의 국내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뉴욕라이프는 지난주 해외부문 관리회사인 뉴욕라이프인터내셔널의 윌리엄 모와트 씨등 고위관계자들을 한국에 보내 국민생명에 투자의향서(LOI)를 전달하고 구체적인 국내 투자절차를 상의했다. 고합그룹과 합작으로 고합뉴욕생명을 설립·운영하고 있어 국내보험시장에 익숙한 이 회사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산규모등에서 미국의 메트로라이프 푸르덴샬 등과 어깨를 견줄정도의 세계적인 보험회사로 꼽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