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제252회 한국거북이마라톤대회가 21일 오전7시 서울 남산순환도로 7㎞구간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문화관광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주)한국야쿠르트 협찬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들이 대거 참가했고, 98 미스코리아 진 최지현(崔智賢)양 등 올해 미스코리아 8명 전원이 시민들과 함께 남산순환도로를 완주했다.
이날 대회는 김의재(金義在) 국가보훈처장이 명예대회장을 맡아 「마음모아 선열추모, 지혜모아 국난극복」을 주제로 대회를 선도했고,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서울공감성교육원 변성주 원장의 레크리에이션과 전통무술인 택견, 한양여전의 에어로빅 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김진각 기자>김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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