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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외활동땐 ‘30분마다 물 한 컵’(금주의 살림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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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외활동땐 ‘30분마다 물 한 컵’(금주의 살림메모)

입력
1998.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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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더울 때는 자주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야외활동을 하면 30분에 한 컵 정도 물을 마시도록 한다. 물은 찰수록 좋다. 냉홍차 아이스크림 콜라등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는 수분섭취를 방해하고 땀의 발산을 막아 좋지않다. 땀을 많이 흘리면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 뒤 완전히 닦아내지 말고 적당히 물기를 남기도록 한다. 수분이 증발하면서 체열을 낮춰준다. 어린이들이 더위를 먹으면 시원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게 한다. 음식은 수분이 많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야채류를 많이 섭취한다. 찬음식을 많이 먹으면 일시적으로 시원하지만 설사등을 유발하므로 삼가도록 한다.<선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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