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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사기 극성/올 피해상담 3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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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사기 극성/올 피해상담 33% 늘어

입력
199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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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형태의 소규모 창업 붐이 일면서 악덕 가맹사업자들의 사기나 불공정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사업경험이 없어도 프랜차이즈로 쉽게 창업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 사업자나 소개업자들은 무조건 한 번 의심해 보는 것이 안전하다.19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프랜차이즈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은 4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늘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허위 또는 과장광고에 속아 가맹했다가 장사가 안돼 피해를 본 경우다.<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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