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즈니스 위크,유종근·김정태·장하성씨도미국의 주간 경제지 「비즈니스 위크」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인 4명을 「아시아의 스타 50인」으로 선정했다.
29일자 비즈니스 위크는 김대통령을 중국의 주룽지(朱鎔基) 총리와 함께 정치분야의 인물로 꼽은 뒤 「구출받은 자가 나라를 구출하는 자로 바뀌다」라는 관련기사를 전면사진과 함께 2개면에 걸쳐 게재했다.
이 잡지는 『김대통령은 서구형 민주주의가 경제발전과 양립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려고 애쓰고 있다』며 『만일 그의 전략이 결실을 본다면 그는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지도자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의 스타 50인에는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 김정태(金正泰) 동원증권사장, 장하성(張夏成) 고려대 교수등이 함께 선정됐다.<유승우 기자>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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