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本社서… 수상자 5명에 상패·상금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제25회 한국보훈대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10시 한국일보사 12층 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김의재(金義在) 국가보훈처장 박병윤(朴炳潤) 한국일보 사장 최영희(崔榮喜) 한국보훈대상 심사위원장(전 국방부장관) 윤종현(尹宗鉉) 심사위원(평화문화원장) 국가유공자단체장, 수상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사장은 시상식에서 ▲상이군경부문 김석호(金碩浩·63) ▲미망인부문 김봉학(金鳳學·65) ▲유족 유자녀부문 이기무(李基茂·54) ▲중상이자배우자부문 김봉희(金鳳姬·46) ▲특별보훈부문 이인규(李麟揆·71)씨등 수상자 5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00만원씩을 수여하고 이들의 희생정신을 격려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이 끝난뒤 오찬을 함께 하고 오후 2시 국무총리접견실에서 김종필(金鍾泌) 국무총리서리 주재로 정부포상식에 참여했으며 19일에는 박병윤 사장, 최영희 심사위원장과 함께 청와대를 예방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손석민 기자>손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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