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편 사업실패 이혼사유 안돼”(표주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편 사업실패 이혼사유 안돼”(표주박)

입력
1998.06.19 00:00
0 0

○…서울가정법원 가사1부(재판장 이재곤·李載坤 부장판사)는 18일 S(42·여)씨가 남편의 계속된 사업실패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며 남편 K(46)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청구소송에서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K씨의 잦은 사업 실패 등으로 수차례 부부싸움을 하고 1년이상 별거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도 『그러나 갈등이 단지 경제적 어려움에서 비롯된 만큼 S씨는 이혼보다는 사랑과 이해로 갈등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