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연합】 앰네스티 인터내셔널(국제사면위원회)은 17일 아시아 경제위기로인해 이 지역의 인권침해가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과 수하르토 전대통령 집권당시의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파키스탄, 스리랑카, 미얀마를 인권침해국으로 지목했다.국제사면위는 이날 공개한 97년도 연례 보고서에서 세계 141개국에서 인권침해가 적발됐으며 최소 55개국에서 약식처형이 자행됐고 87개국에서 양심수들이 투옥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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