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도 배우고 심신도 단련하고」여름방학기간중 대자연속에서 자녀들과 함께 컴퓨터를 배울 수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자녀의 손을 잡고 컴퓨터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
한국일보사와 한국정보문화센터는 21세기 정보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정보마인드를 심어주고 컴퓨터배우기를 통한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다질 수있는 정보가족캠프를 8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 용인시소재 대림교육연구원에서 마련한다. 정보가족캠프는 청소년 및 부모들에게 정보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정보체험장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으로 4인가족은 6만원을 내면된다.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PC통신활용을 위한 실습위주로 실시된다. 온가족이 컴퓨터도사인 정보가족을 초청, 강연도 듣고 단합을 위한 장기자랑 게임 캠프파이어도 등 재미있는 오락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참가자들이 직접 PC를 만들어보는 PC조립과 정보에티켓에 대한 강연도 실시된다.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정보화를 통한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문의 (02)36602542∼7<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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