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이 여성 부대변인 공모에 나섰다. 6·4선거후 침체된 당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외 이미지를 보다 참신하게 하기 위해서 이다. 부대변인은 4명이었으나 6·4선거를 앞두고 탈당한 심양섭(沈良燮)씨에 이어 윤병호(尹炳浩) 전 부대변인이 프레스센터 이사로 가는 바람에 충원이 시급하다.변웅전(邊雄田) 대변인은 『국민회의는 김현미(金賢美), 한나라당은 김영순(金榮順) 부대변인이 있는데 우리 당만 여성 부대변인이 없다』며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 중 정치감각이 있는 사람으로 엄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호사 기자 아나운서등 전문직종이 고려되고 있다.<염영남 기자>염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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