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연구 바탕 중국의 실체 해부「중국이 보인다」와 「코카콜라 병에 빠진 중국」은 중국의 정체를 해부한 중국입문서다.
「중국이…」(일빛·1만원)는 고려대 중문과 허세욱 교수 등 중국학 전공자 26명이 체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시도한 중국읽기. 중국은 과연 큰 나라인가에서부터 시작해 자본주의 중국의 모습, 음식을 비롯한 중국의 전통문화등을 필자마다 다른 시각에 에세이식 필치로 담았다.
「코카콜라…」(자작나무·8,500원)는 베이징 특파원을 지낸 일본 요미우리신문 동아시아 담당 편집위원 탄도 요시노리(丹藤佳紀)씨가 중국 자본주의의 허실을 날카롭게 관찰했다. 주식 핸드폰 오빠부대 로큰롤 벤츠등 현상적 변화 뒤에 숨은 중국의 실체를 벗겨낸다.<이광일 기자>이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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