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16일 경찰서 직제를 경무 방범 수사 정보 경비 등 5개 분야 중심으로 편성, 그외의 조직은 통폐합하는 등 경찰서와 파출소 조직을 축소하기로 했다.국민회의는 이날 오후 남궁진(南宮鎭) 추미애(秋美愛) 의원 등 당 정책관계자들과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형사 교통 보안 업무 등 3개과를 「계」로 낮춰 5개 분야에 편입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범죄가 많은 1급지역 관할 경찰서의 경우 형사과를 그대로 두기로 했으며 교통관련 업무가 증대함에 따라 교통과를 경비교통과로 확대 전환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