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比 등 동참【홍콩 AFP=연합】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내에서 비자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여행카드가 홍콩에서 시험 사용될 예정이라고 홍콩 이민국이 11일 밝혔다.
이민국은 이날 성명에서 『이같은 계획은 사업차 여행하는 비즈니스맨들이 APEC 회원국내에서 보다 쉽게 이동,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카드의 시험사용에 참가하는 나라는 한국과 호주, 칠레, 홍콩, 필리핀 등이다. 홍콩은 우선 시험 사용을 위해 3년간 유효한 카드를 최고 2,000매 발급할 예정이며 무역관련 단체들에게 적절한 신청자를 선정토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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