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다음달 15일께 회동한다.한국은행은 13일 일본이 오는 7월 13∼14일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이사회가 끝난 뒤 3개국 중앙은행총재들이 별도의 모임을 갖자고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총재들의 모임은 96년이후 4번째가 되며 특히 최근 일본 엔화의 급속한 가치하락과 이에 따른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가능성 등 아시아 금융시장의 불안과 관련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성철 기자>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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