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워싱턴 외신=종합】 서방 선진7개국(G7)은 엔화의 환율 방어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리 짜오싱 미국주재 중국대사가 12일 촉구했다.리 대사는 이날 빌 클린턴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2주일 앞두고 가진 뉴스 브리핑에서 미국 등 G7 국가들이 엔화 방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느냐는 질문에 『G7 국가들은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또 가용한 수단을 갖고 있다』면서 『의지만 있다면 방법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본이 경제대국답게 현상황에 맞는 대응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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