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대기업 종합상사와 손잡고 해외수출에 나서고 있다.12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수출촉진지원사업을 요청한 중소기업들 가운데 (주)대경 등 10개 업체가 (주)대우와 (주)쌍용을 통해 4,5월 두달동안 265만6,000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특히 유아용 음악변기를 생산하는 (주)펜타존은 해외로부터 주문이 급증하는데 따라 대우로부터 2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신규 생산설비를 설치중이다. 두 회사는 생산량이 2배로 늘어나는대로 서로 시장을 쪼개 펜타존은 미국과 일본지역을, 대우는 유럽지역을 맡아 수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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