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유승우 기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미국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한미투자포럼에서 모두 6건 10억5,000만달러의 투자가 확정됐다고 박태영(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이 12일 밝혔다.박장관은 또 28건 9억200만달러상당의 투자상담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10억달러투자가 확정된 기업이 있으나 최종확정전에는 이름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투자가 확정된 6개업체 가운데 5개기업은 벤처기업으로 ▲닥터리 200만달러 ▲심텍 2,000만달러 ▲텔레맨 600만달러 ▲카스 2,000만달러 ▲인디시스템 200만달러등이다. 이에따라 김대통령의 방미기간에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투자상담의 실적은 투자확정이 21억5,000만달러 투자진전이 96억달러 등 모두 117억5,000만달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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