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신위원회(키워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신위원회(키워드)

입력
1998.06.13 00:00
0 0

은행이 큰 규모의 자금을 빌려줄 때 은행장 등 몇 사람의 판단에 따라 대출이 이루어져 생기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 지난해부터 대형 기업의 부도가 잇따르면서 부실대출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대개 전무이사의 전결권을 넘어서는 거액 대출과 신용도가 낮은 업체에 대한 여신에 대해 은행장을 제외한 9명 안팎의 위원이 참여, 대출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은행마다 매주 2∼3차례 정기로 위원회를 열어 대출을 심사하고, 긴급한 여신지원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라도 소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은행장에게 집중된 여신 전결권이 다수의 전문 위원으로 옮겨지면서 대출심사의 전문성 투명성과 객관성이 높아진다는 효과가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