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신유고연방 코소보사태의 확산을 막기위한 무력결의 표시로 알바니아에 대한 전투기 파견을 예정보다 한달 앞당겨 7월 실시키로 했다고 소식통들이 10일 전했다.NATO는 당초 군사작전을 위해 8월중 알바니아에 전투기를 파견할 계획이었으나 NATO 주례 각료이사회가 이날 분쟁확산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 결정은 11일 NATO 16개 회원국 국방장관회담에서 공식 채택될 예정이다. NATO 각료이사회는 또 알바니아 북부에 대한 군병력배치 가능성에 대한 검토회의도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긴 22일 소집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