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형사1단독 김호윤(金浩潤)판사는 9일 영화관 여자 화장실에 침입,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이 구형된 노갑신(32·회사원)피고인에게 형법상 건조물침입및 방실 침입죄를 적용,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노피고인은 2월17일 밤 서울 S극장 여자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옆칸에서 용변을 보고 있던 김모(38·여)씨등 여성 3명의 모습을 소형디지털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3월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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