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9일 도쿄(東京) 외환시장에서는 엔을 팔고 달러를 사려는 움직임이 여전히 강해 엔화는 오전 한때 달러당 141.02엔까지 떨어졌다. 엔화가 달러당 141엔까지 떨어진 것은 91년 6월19일 이래 7년만이다.엔화는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달러당 140엔대 후반에서 밀고 밀리는 공방전 양상을 보이다가 결국 전날보다 0.19엔 오른 달러당 140.35∼140.37엔에 마감됐다.<관련기사 9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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