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9일 노숙자중 미장공 목수 등 기술자를 중심으로 500명을 사회복지시설 유료봉사원으로 선발, 7월부터 연말까지 월 90만원을 지급키로 하는 등 자활중심의 노숙자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에따라 10일부터 서울역 등 노숙현장 6곳에 상담반을 투입, 심층상담을 통해 근로 능력과 의사가 있는 경우 일자리를 알선하고 부랑인은 시설에 입소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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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9일 노숙자중 미장공 목수 등 기술자를 중심으로 500명을 사회복지시설 유료봉사원으로 선발, 7월부터 연말까지 월 90만원을 지급키로 하는 등 자활중심의 노숙자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에따라 10일부터 서울역 등 노숙현장 6곳에 상담반을 투입, 심층상담을 통해 근로 능력과 의사가 있는 경우 일자리를 알선하고 부랑인은 시설에 입소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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