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번째를 맞는 청담미술제가 11∼21일 22개 화랑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가 좋지 않아 예전같은 화려함은 없다. 대신 호당 10만∼30만원 내외의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전시를 꾸리고 특별행사로 벼룩시장을 연다.첫 날인 11일 오전 10시∼오후 8시 창화랑 옆 전 추영루 자리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는 100원에서 10만원짜리 물건들이 나온다. 판화전문의 김내현화랑은 판화를 응용한 부채 시계 수첩을, 서림화랑은 그림이 들어간 티셔츠와 커피잔, 청작화랑은 작가가 쓰던 붓 등을 내놓았다.
<참가화랑 및 작가>참가화랑>
▲가산화랑 김영미 조동룡 ▲갤러리시몬 하태임 ▲갤러리썬&문 김화자 ▲갤러리아미 박승규 ▲갤러리포커스 김기창 이대원(소장품) ▲김내현화랑 장영숙 ▲미화랑 황승우 ▲미호화랑 신 철 ▲박여숙화랑 박기원 최선명 장승택 천광엽 ▲샘터화랑 김광문 최석운 이혜련 ▲서림화랑 정 일 ▲수목화랑 박종갑 ▲신세계가나아트 박영남 한진섭 ▲유경갤러리 김철환 ▲유나화랑 이주숙 ▲이목화랑 김강용 ▲조화랑 정순희 ▲조선화랑 김해숙 박광선 박승순 정충일 ▲청화랑 김영대 ▲청작화랑 한풍렬 ▲최갤러리 최미경 전명옥 ▲후정화랑 최예태(문의:02514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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