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 滯賃 6,235억 사상최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 滯賃 6,235억 사상최고

입력
1998.06.08 00:00
0 0

◎한달새 36%나 증가… 1人 383만원꼴체불임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노동부는 7일 올들어 5월말까지 전국 2,960개 업체(근로자 16만6,495명)에서 모두 6,235억원(임금 2,118억 퇴직금 2,321억 기타 1,796억)의 체불임금이 발생,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월말 2,389개 업체(근로자 12만5,865명) 4,564억원(임금 1,599억 퇴직금 1,880억 기타 1,085억)에 비해 체불액 36.6%, 체불근로자수 32.3%, 체불업체수 23.9%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체불임금중 미청산 체불액은 2,196개 업체(근로자 11만9,347명) 4,568억원(임금 1,321억 퇴직금 1,868억 기타 1,379억)으로 근로자 1인당 383만원에 달했다. 지방노동청별로는 서울이 1,08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1,004억원 ▲인천 868억원 ▲부산 596억원 ▲대구 512억원 ▲대전 51억원 순이다.<이동국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