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1위서 19위로우리나라의 경쟁력은 지난해보다 2단계 오른 세계 19위로 조사됐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아시아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국가로 뽑혔다.
5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98 세계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미국이 3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영국 캐나다 대만 네덜란드 스위스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순위는 ▲개방성 ▲정부 ▲금융 ▲산업기반시설 ▲기술 ▲경영관리 ▲노동 ▲규제정도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 뒤 이를 평균해 정해졌다.
인구 5,000만 이상의 경제국 가운데 수위를 차지한 미국은 금융 산업기반시설 기술 경영관리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영국은 지난해 7위에서 3단계 오른 4위를, 일본은 2단계 오른 12위였다.<제네바 ap="연합">제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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