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개 기초단체장선거 개표 중간집계 결과, 5일 새벽 2시 현재 국민회의 85곳, 자민련 29곳, 한나라당 74곳, 국민신당 1곳, 무소속은 43곳서 당선이 확정되거나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은 호남 12곳, 영남 17곳, 충청 6곳에서 우세를 보여 각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에서 선전이 두드러졌다.서울은 25개 선거구중 국민회의가 19곳에서 우세였고 한나라당은 광진 노원 서초 강남 강동 등 5곳에서, 자민련은 동작 1곳에서 우세를 지켰다.
경기도에서는 31개 기초단체중 국민회의 21곳, 자민련 2곳, 한나라당은 5곳, 무소속 3곳이 각각 우세했다. 인천에서는 10개 선거구중 국민회의가 9곳, 자민련이 1곳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국민신당은 이인제(李仁濟) 고문의 고향인 충남 논산에서 유일하게 당선권에 진입했다.<염영남 기자>염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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