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8% 미만인 12개 은행끼리 인수·합병(M&A)할 경우 증자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이에따라 조흥, 상업, 한일은행 등 대형 시중은행간 합병과 이들과 지방은행간의 합병은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은행산업 구조조정에서 우량은행이 부실은행을 인수하거나 자산·부채를 넘겨받는 경우(P&A)에 16조원 규모의 증자 참여를 통해 자금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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