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가지수 200」(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200)의 영문약자. 90년 1월3일을 기준으로 했을때 「KOSPI 200」구성종목의 시가총액이 특정시점에서 얼마나 늘고 줄었는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KOSPI 200」이 150이라면 90년 1월3일보다 구성종목의 주가가 50% 오른 셈이다.종합주가지수가 그날 그날의 주식을 사고파는 현물투자의 잣대인 반면 「KOSPI 200」은 3개월이나 6개월뒤 주가변동을 예상해 투자하는 「선물거래」의 지표로 사용된다.
증권거래소가 시가총액과 거래량 순위를 재평가해 「KOSPI 200」구성종목중 21개를 교체키로 한 것은 최근의 주가폭락으로 주식시장에서의 대표종목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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