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북한이 노동1호 미사일과 부품들을 외화 획득과 실험 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파키스탄에 수출했으며 파키스탄이 이를 통해 중거리 핵탄두 탑재용 가우리 미사일을 시험발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3일 보도했다. ★관련기사 11면이 신문은 일본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북한은 93년 동해에서 노동1호 발사 실험을 했으나 오차가 커 실패했다며 북한이 파키스탄에 미사일 기술을 수출하고 실험 데이터와 외화획득을 꾀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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