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에어컨,실내외기 일체형중소기업들이 각종 아이디어 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 진산전자(대표 김진규·金珍奎)는 이동이 가능한 다기능 에어컨을 독자개발, 「핫 포스트」라는 상품명으로 3일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 에어컨은 사용자가 간편하게 응접실, 안방, 사무실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필요한 공간에만 부분냉방이 가능해 전력사용량을 크게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냉방 뿐만 아니라 온풍기 가습기 공기정화기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김진규사장은 『내수판매와 함께 미국 브라질 동남아지역으로 수출해 올해 10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02)5679624
하나로에어컨(대표 민병관·閔丙寬)은 설치가 불편한 실외기를 없앤 실·내외기 일체형 에어컨을 최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실·내외기를 연결하는 동파이프가 없어져 소비자 스스로 어느 곳이든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는 올해 내수판매목표를 5,000대로 잡고 있으며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0461)7424891∼4<조철환 기자>조철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