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1일 이번 6·4 지방선거에 미성년자 강간범, 폭력사범, 전과 18범은 물론 살인용의자로 재판에 계류중인 사람 등 수십명의 파렴치범이 출마했다고 밝히고 후보등록시 전과를 공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국민회의 김원길(金元吉)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선거에 전과자들이 출마해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며 『특히 살인용의자를 비롯 강간, 탈세 등의 파렴치범이 수십명 출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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