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상임대표 손봉호·孫鳳鎬)는 1일 인천 모구 여당 기초단체장 경선과정에서 이모 후보가 대의원들을 매수한 의혹이 드러나 서울지검에 이후보를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공선협은 국민회의 K지구당 당원인 이모(48)씨가 이날 『경선 2일전인 4월26일 오후 이후보가 「여성표를 몰아달라」며 경선 대의원인 8명의 동여성 회장에게 110만원씩 모두 1,200여만원을 전달했으며, 대의원 3명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인정하는 진술을 받아 녹음해 두었다』고 폭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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