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일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서울시장후보가 74년 조선일보 사우촌의 일부로 매입했다는 부천 역곡동 땅이 당시 이미 도시계획상 6차선 도로에 인접한 체비지로 돼있었다며 투기의혹을 제기했다.고건(高建) 서울시장후보의 최용현(崔鏞鉉) 특보는 『최후보가 매입 당시 경인전철이 생기기 전이며 역곡역도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74년 8월 경인전철이 개통되고 역곡역 청사의 건설도 마무리됐다』며 『이는 개발정보를 사전에 알고 땅을 산 전형적인 투기행위』라고 주장했다.<이영성 기자>이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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