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피부 알레르기(유태우의 수지침교실:53)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피부 알레르기(유태우의 수지침교실:53)

입력
1998.06.02 00:00
0 0

◎체내 열 식혀줘야 효과/A1,3,6,8,12 등에 서암뜸알레르기는 오장육부의 기능이 지나치게 활발하거나 알레르기물질과 접촉하면 발생한다. 특히 피부알레르기는 내장의 열이 많을 경우 생긴다. 체내의 열이 피부로 발산되면서 빨갛고 가려운 것이다. 이 때 술, 인삼 등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열이 나는 곳은 심장이다. 대장 간장 방광 위장등의 열이 모여 심장을 뜨겁게 만든다. 따라서 알레르기체질은 유발물질에 접촉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내의 열을 근본적으로 식혀줘야 한다.

A1, 3, 6, 8, 12, 16, 18, 30에 서암뜸을 뜨면 상체와 피부표면의 열이 복부와 손으로 내려가 증상이 가벼워진다. 뜸은 오래 뜰수록 좋다. 변비가 있으면 사혈침으로 D1에서 피를 2∼3 방울 뽑아 대장의 열을 내려준다. 이와 함께 D2와 6, H6, I38에 수지침을 30분간 놓는다. 알레르기증상이 심하면 뜸을 뜨기 전에 G15에서 피를 약간 빼고 G7과 11, F5, J7에 수지침을 놓는다. 피부알레르기는 오랫동안 치료해야 한다. 문의 (02)234­5144<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