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문화개방서 농촌문제까지청와대가 마련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전자메일(E-Mail) 인터뷰」행사에 네티즌(컴퓨터통신인)들이 적극 호응, 10일간 모두 1,476건의 질문과 건의가 접수됐다고 청와대가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와대가 6월 「정보통신의 달」을 맞아 정보화 촉진을 위해 300만명에 이르는 네티즌들로부터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 한 것 이다. E-Mail은 컴퓨터통신망인 나우누리에 개설됐다.
청와대측은 접수된 질문과 건의들이 정보통신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질문에서부터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 대학교육문제, 일본문화 개방문제, 농촌문제등 광범위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초등학교 4년생은 『대통령 할아버지는 왜 이런 위급한 IMF시대에 대통령을 하려고 생각하셨어요』라고 질문 했다.
청와대는 김대통령의 답변을 18일 「나우누리」 서비스및 홈페이지와 신문등을 통해 발표한다. 주소는 postmaster@cwd.go.kr 또는 MKHong@cwd.go.kr.<유승우 기자>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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