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특파원】선명회 후원인 대표 자격으로 북한 식량 지원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방북하려던 탤런트 김혜자(金惠子)씨가 북한측의 입국사증 발급 거부로 30일 베이징(北京)에서 귀국했다.김씨는 이날 베이징에서 고려항공 편으로 평양에 들어가려 했으나 주중국 북한 대사관측이 한국선명회 오재식(吳在植) 회장 등 일행 4명에게는 비자를 발급했으나 김씨에게는 안해 줘 방북하지 못했다. 한국 선명회측 인사들도 방북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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