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만듭니다월∼금요일 주 5회 별쇄. 금융 등 생활정보 중점. 기업뉴스면 대폭 확대/칼럼도 바뀝니다수요일 장명수칼럼 게재. 금요일 ‘메아리’ 필진 교체/새 시각 ‘여기자 칼럼’ 신설「독자만족신문」 한국일보가 6월1일(월)부터 대폭 달라집니다.
우선 경제뉴스면을 독립시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8페이지씩 「경제섹션」을 별쇄발행합니다. 「종합일간지 속의 경제신문」 경제섹션은 정부정책의 흐름은 물론 금융동향 증권시세 기업뉴스 일자리를 비롯한 생활정보등을 심층보도합니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체제 극복의 주역인 기업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업뉴스면을 대폭 증면했습니다. 이 중 매일 게재되는 기업종합면에서는 속보성 기업뉴스를 전달하고 중견기업면과 중소기업면을 주1회 1개면씩 마련해 중견·중소기업의 경영현장을 기획보도할 것입니다. 외국기업면도 신설, 최근 관심이 높아진 외국기업의 동향을 집중보도합니다. 주 2∼3회의 정보통신면에서는 컴퓨터 뉴미디어 전자게임등 급변하는 정보통신업계의 첨단기술을 소개합니다. 경제섹션은 어느 때보다 생생한 경제뉴스가 절실한 IMF시대에 충실한 생활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한국일보사는 섹션 발행과 함께 칼럼도 전반적으로 조정, 「장명수칼럼」을 매주 수요일자에 싣고 월요일자 5면의 「김동길칼럼」은 화 수 목 금요일 오피니언면으로 옮겨 싣습니다. 그동안 논설위원들이 맡아온 금요일자칼럼 「메아리」는 박무 편집국 국차장과 임철순 문화과학부장이 맡아 집필합니다. 그리고 월·수요일자에 싣던 편집국차장들의 칼럼 「앞과 뒤」 대신에 여기자들이 번갈아 집필하는 「여기자칼럼」을 신설합니다.
이밖에 수요일자의 「네오 포커스」를 월요일자로 옮기는등 경제섹션 발행에 따라 전반적으로 지면을 개선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독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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