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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28일 선관위에 제출된 책자형 소형인쇄물을 임의로 교체한 서울 송파구청장선거의 김성순(金聖順) 국민회의후보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선관위는 또 선거운동기간 발행할 수 없는 시정홍보물을 발간, 자신의 치적을 소개한 김포시장선거의 유정복(劉正福) 국민회의후보에 대해 경고조치했다.한편 선관위는 문희상(文喜相) 안기부 기조실장이 24일 의정부시장후보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논란을 빚고있는 것과 관련,『문실장이 법에 저촉했다는 정황이나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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