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생명보험사들이 28일 잇따라 주주총회를 열어 임기가 끝난 임원들을 일부 교체했다.대한화재는 이날 대표이사사장에 황장도(黃璋道) 부사장을 승진임명했다. 국제화재는 대표이사사장에 이영서(李永瑞) 전동양매직 부회장을 영입하고, 김영만(金英萬)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동양 박종익(朴鍾翊) 사장, 대한 백일환(白日煥) 부회장, 국제 이경서(李景瑞) 부회장, 해동 김효일(金孝一) 부회장 등은 모두 연임됐다.
이날 주총을 연 12개 손해보험사 중 배당은 삼성(현금 25%)을 비롯해 현대 대한 동양 제일 LG 등 6개 회사만 실시했다. 생보사는 교보 태평양 코오롱메트생명이 주총을 열었으나 임원변동은 거의 없었고 교보만 현금 10%를 배당했다.
◇손해보험 <현대해상>
▲이사 徐泰昌 ▲사외이사 金東勳
<해동>
▲사외이사 梁彰洙 동부화재 ▲감사 閔丙國 ▲사외이사 田在重
<대한재보험>
▲사외이사 李弼圭
<동양>
▲이사 李永一 金慶東 田和秀 ▲감사 金元俊 사외이사 李秀烋
<삼성>
▲감사 李錫溱 石鎭弘 ▲사외이사 金基永
<쌍용>
▲감사 李奎大 ▲이사 林正浩 ▲사외이사 宋基台
<대한>
▲상무 車重用 ▲이사 李相卨 鄭芝泳 權會明 ▲사외이사 許昌福
<국제>
▲이사 朴洋載 ▲사외이사 姜錫鎬 ▲감사 金鎭圭
<제일>
▲상무 李昌完 ▲이사 金泰彦 朴鍾煥 ▲사외이사 朴圭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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