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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만화 음란여부 정식재판에(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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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만화 음란여부 정식재판에(표주박)

입력
1998.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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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천국의 신화」의 작가 이현세(李賢世·43)씨는 검찰이 이 만화를 음란하고 폭력적인 장면을 묘사한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한데 불복, 28일 정식재판을 청구키로 했다.이씨의 변호인 이정락(李定洛) 변호사는 이날 『검찰이 작품 전체의 내용을 고려하지 않고 일부 장면만을 문제삼아 음란하고 폭력적이라는 결론을 내린 데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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