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미스코리아 재심사 공개진행

◎후보 12명 29일 합숙… 드레스심사·인터뷰 등독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한국일보사 주최 「98미스코리아선발대회」최종재심사는 모든 과정이 공개진행됩니다. 최종재심사에 참가할 후보 12명은 대회 하루전인 29일 서울시내 호텔에서 숙박하며 오리엔테이션과 리허설등 대회에 참가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어 대회 당일인 30일 오전 후보 12명은 행사장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된 미용실의 메이크업을 받은 뒤 재심사에 참가합니다.

재심사는 드레스심사와 인터뷰등으로 이뤄집니다. 심사위원들의 점수는 정밀한 점검단계를 거쳐 컴퓨터로 집계하되 기록요원이 동시에 이를 재검증하며, 각 후보에 대한 심사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됩니다.

대회가 끝난 뒤 오후에는 입상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셉션이 열리며 이 자리에서 시상식과 수상자인터뷰 기념촬영등이 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