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자산 관리를 전담하는 은행이다.은행이 배드 뱅크(Bad Bank)를 독립적으로 설립, 부실자산을 모두 옮겨 놓으면 굿뱅크(Good Bank)로 남게 돼 외자 유치가 쉬워진다.
스웨덴의 3대 은행중 하나인 노드뱅컨은 92년 정부와 공동으로 배드 뱅크를 설립, 은행의 수익성을 높였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은행이 설립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정부도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기관이 폐쇄될 것에 대비해 우량자산을 다른금융기관에 매각하거나 흡수 합병시키는 방안을 고려하는 한편 부실채권을 배드 뱅크로 옮겨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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