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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차서원·서혜진·이은희양 추가「98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최종 재심사에 참가할 후보 12명이 26일 확정됐다. 30일 오전10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최종 재심사에 참가할 후보 12명은 23일의 2차심사에서 선발된 8명과 MBC컴퓨터의 집계오류로 불이익을 당한 이재원(李才遠·대전충남 진) 차서원(車瑞園·전남 진) 서혜진(徐慧眞·대구 진) 이은희(李恩姬·서울 선)양등 4명이다. 이들 4명은 재심사에서 나머지 8명과 똑같은 조건으로 인터뷰와 드레스심사 등을 받게 된다. 62명중 15명을 뽑는 1차 선발과정에서 컴퓨터 집계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2명의 후보는 재검증결과 각각 23위와 28위로 집계돼 재심사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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