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한도 철폐가 국내 투자자들의 증시탈출심리에 불을 붙인 꼴이 됐다. 사려는 세력(외국인)이 있을때 너도 나도 「팔고 보자」고 나서 11년3개월만에 330대 종합주가지수를 보게 됐다. 투자한도철폐라는 「전가의 보도」가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위력을 발휘하기는 커녕 악영향만 미친 것이다.증시 관계자들은 「다음 지지선을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제는 정말 갈데까지 간 것 아니냐」는 심리에 기대를 걸어볼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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