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사업 등 투자추진도76년 「코리아게이트」의 주인공이었던 재미사업가 박동선(朴東宣·63)씨가 미 하원 세입위원장인 찰스 랭글 민주당의원과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을 지낸 프랭크 궈리니 전 민주당의원등과 함께 방한, 국내 정계및 재계인사들과 활발히 접촉하는등 대외활동을 재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관련기사 3면>관련기사>
박씨와 랭글 의원 일행은 25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면담했고 이에 앞서 여의도 국회의장사무실에서 김수한(金守漢) 국회의장및 한화갑(韓和甲) 국민회의 총무대행 등 3당 원내총무들과 만나 한미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씨는 특히 미국 등의 해외투자자들과 합작으로 한국에서 호텔사업과 인삼수출사업 등을 하기 위해 재계인사들과도 활발한 상담을 벌이고 있고 일부는 성사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외국투자은행과 함께 서울소재 최고급호텔인 H호텔의 공동인수를 추진중이다.<장학만 기자>장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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