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주력계열사의 매각과 해외채권 발행 등을 통해 총 15억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키로 했다.효성그룹은 25일 미국 투자전문은행인 살로만 스미스바니와 계약을 체결하고 주력 핵심사업부문을 포함해 매각가능한 모든 계열사에 대한 매각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사업은 매각이 ▲화학부문 폴리프로필렌공장(도이치 모건 그렌펠·4억∼5억달러) ▲한국엔지니어링 플라스틱(미쓰비시가스화학·1억5,000만달러) ▲효성생활산업 자기테이프사업 투자유치가 ▲효성중공업(GEC알스톰, 지멘스 등·1억달러)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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