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이하그룹 중심 은행별로 5개안팎 정리금주말까지 마무리될 은행들의 「기업살생부」에 30대 재벌그룹은 거의 모두 배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리대상기업은 중견이하 그룹을 중심으로 은행별로 5개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26일부터 협조융자 11개 대기업 및 부실징후기업등을 대상으로 기업부실 판정위원회를 가동, 주말까지 퇴출대상기업을 가려낼 계획이다.
협조융자 대상재벌로 부실판정 1순위로 거명되던 동아그룹과 해태그룹은 이미 일정한 조치가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 살생부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이성철 기자>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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